보도자료

2022년 1월 8일

다국어 폰트 회사 〈모리사와 타입디자인 공모전 2016〉 모리사와상 일문 부문 금상

일본어 폰트 뿐만 아닌 전세계 언어를 다루는 글로벌 서체 다국어 폰트 회사 모리사와의 '타입 디자인 공모전 2016'의 심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타입 디자인 공모전 2016'은 각계를 대표하는 다양한 심사위원 분들과 함께 글로벌 폰트 다운 '새로운 표현력과 도전 정신이 넘치는 서체 디자인 추구'를 목표로 개최되었습니다.

응모는 2016년 5월 1일부터 7월 31일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전세계 49개 국가와 지역에서 이전 공모전 보다 많은 739점 (일본어 폰트 부분 205점, 영어 폰트 라틴 부분 534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습니다.

출품작에 대한 심사는 11월 9일과 10일 양일간 글로벌 폰트 회사 모리사와 본사 대강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심사 결과는 아래와 같이, 일본어 폰트 부분과 영어 폰트 라틴 부문 모두 독창성과 심미성을 추구한 작품에게 주어지는 '모리사와상'에 금상, 은상, 동상 각 1점씩과 가작 각 3점이 선정되었으며, 다국어 폰트 모리사와의 제품화에 적합한 우수한 작품에게 수여되는 '아카시상'에는 각 부문 1점의 입상 작품이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팬 투표'에서는 일반인 웹 투표 득표수 1위・2위의 작품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심사에는 일본어 폰트 부문은 토리노우미 오사무 씨, 나가하라 야스히토 씨, 하라 켄야 씨, 야마모토 타로 씨가 영어 폰트 라틴 부문은 사이러스 하이스미스 씨, 사라 소스콜룬 씨, 프레드 스메이어스 씨, 매튜 카터 씨 총 여덟 분이 참여하였습니다.

심사 위원장은 매튜 카터 씨가 맡아주셨으며, 아카시상 심사에는 일본어 폰트・영어 폰트 라틴 두 부문 모두 모리사와 츠네히사(모리사와 분켄 주식회사 대표이사장) 씨가 임해주셨습니다.

입상 작품과 심사평을 정리한 작품집은 2017년 봄에 출간될 예정입니다.

또한 최종 심사에 선정된 최종 후보 및 향후 예정되어있는 각종 이벤트 내용에 대해서는 '타입 디자인 공모전'의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입상 작품 및 작가
(경칭 생략)

모리사와상

일본어 폰트 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