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트 회사 모리사와 ‘야마가타 창생 프로젝트 연구’에 기여한 공로로 ‘감수 포장(紺綬褒章)’ 수장

(왼쪽) 모리사와 모리사와 아키히코 대표이사 사장 (오른쪽) 야마가타시 사토 시장
글로벌 폰트 회사 모리사와는 2022년 2월, 야마가타현 야마가타시(山形県山形市)의 ‘사업구상 프로젝트 연구사업’ 및 ‘야마가타시 매출증진 지원센터 Y-biz 운영사업’에 기업판 고향 납세제도를 활용하여 기부했다. 이 활동을 인정받아 2023년 2월 14일(화) 야마가타시청에서 감수 포장*을 수상하고 전달식을 시행했다.
이번 기부금은 야마가타시, 사업구상대학원대학교(事業構想大学院大学)와 협력하여 출범한 ‘야마가타 창생 프로젝트 연구’에 활용되었다. 본 프로젝트는 야마가타시의 경제 활성화 및 창조도시 추진에 기여하는 신규 사업을 구상한 것으로, 2022년 5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약 10개월에 걸쳐 야마가타시뿐만 아니라 도쿄, 센다이 등지에서 모인 10명의 연구원이 참여했다. 모리사와는 연구원들이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당사 서비스 및 레이아웃에 관한 노하우 등을 지원했다. 그리고 ‘야마가타 창생 프로젝트 연구 발표회’가 같은 날 야마가타시에서 개최되어 야마가타시 사토 시장 및 기타 관계자들 앞에서 그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발표는 10명의 연구원이 각각 발표했으며, 지역 산업 관련, 육아 지원, 해외 인재 수용 등 다양한 각도에서 야마가타시의 창생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앞으로는 구체적인 사업화를 위해 각 연구원이 지역 기업이나 파트너 등과 조정을 검토할 예정이다.

*감수 포장(紺綬褒章)은 국가가 국가와 공공에 대한 공헌을 표창하는 포상제도 중 하나로 ‘공익을 위해 사적 재산을 기부한 자’에게 수여하는 포상이다.
모리사와는 야마가타시와 2022년 3월에 체결한 ‘지역 창생 추진에 관한 포괄적 연계에 관한 협정’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창조도시 추진에 대한 노력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 모리사와 소개
1924년 세계 최초로 ‘일문사진식자기’를 발명한 이래, ‘문자를 통해서 사회에 공헌한다’의 경영이념으로 연구·개발을 계속하고 있는 폰트 메이커입니다. 일본어 폰트와 다국어 폰트 1,500서체 이상을 사용할 수 있는 폰트 라이선스 제품을 시작으로 웹폰트와 임베딩 폰트, 다국어 유니버설 정보 전달 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문자의 모양이 알기 쉬우며 잘못 읽을 가능성이 적다라는 컨셉으로 유니버설 디자인(UD) 폰트를 개발, 2009년도 굿디자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일본어 폰트 외 다국어폰트도 제공할 뿐 아니라 제삼자 기관과 공동으로 가시성·가독성에 관한 비교 연구 보고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한편 모리사와 그룹의 한국 법인인 모리사와코리아는(대표이사 김영길) 라틴어 폰트, 중국어 폰트, 일본어 폰트를 비롯해 키릴어 폰트, 태국어 폰트 등 각국의 다양한 폰트와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게임ㆍ예술ㆍ웹툰 등 세계로 진출하고 있는 K콘텐츠 분야 비즈니스 조력자로도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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