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사와’와 ‘샤켄’이 OpenType폰트의 공동개발 합의

일본어 폰트로 유명한 글로벌 폰트 회사 모리사와가 주식회사 샤켄(写研)이 보유하고 있는 서체를 양사 공동으로 OpenType(오픈타입)폰트로 개발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샤켄의 서체는 폭넓은 베리에이션과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으로, 전용 시스템을 통하여 다양한 매체에서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번 OpenType폰트 개발을 통하여 보다 폭넓은 용도로 사용하실 수 있도록 양사가 함께 매진하겠습니다.

폰트는 2024년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2024년은 샤켄의 창업자인 이시이 모키치 씨와 모리사와의 창업자인 모리사와 노부오가 사진의 원리로 문자를 나타내어 조합하는 국문사진식자기(邦文写真植字機)의 특허를, 1924년 공동으로 신청한 1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입니다.

금번 공동개발에 대하여 양사의 대표는 아래와 같이 이야기합니다.

주식회사 샤켄 대표이사 사장 카사하라 요시타카

“함께 국문사진식자기를 세상에 선보인 모리사와 사와 공동사업을 시작할 수 있음에 감개가 깊습니다. 앞으로 샤켄의 서체를 보다 많은 분들께서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식회사 모리사와 대표이사 사장 모리사와 아키히코

“국문사진식자기 발명 100주년을 바라보며 양사가 공동으로 폰트를 개발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오랜 시간에 걸쳐 사랑받아 온 샤켄의 서체를 앞으로도 많은 분들께서 이용하실 수 있도록 그룹 전체가 하나되어 성심성의를 다해 임하겠습니다.”

폰트의 라인업과 제공형태에 대해서는 향후 수시로 안내 드리겠습니다.

관련문의: 주식회사 모리사와코리아

Tel:02-337-3227　Fax:02-6008-2158

E-mail: info@morisawa-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