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트 회사 모리사와, 유엔 WFP 세계 식량 데이 캠페인 2020 ‘제로 헝거 챌린지(Zero Hunger Challenge)’ 협찬

©WFP/Ratanak Leng
글로벌 다국어 폰트 회사 모리사와는 「기속 가능한 개발목표(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의 일환으로, 유엔 WFP협회가 주최하는 세계 식량 데이 캠페인 2020 ‘제로 헝거 챌린지〜식료품 로스 × 기아 제로〜’에 협찬합니다.
전세계의 인구 77억 명 가운데 약 6억9천만 명이 기아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생산되고 있는 식량은 매년 대략 40억 톤으로 모든 인구를 먹일 수 있는 충분한 양임에도 불구하고, 생산된 식료품의 3분의 1인 13억 톤 남짓이 ‘식료품 손실(푸드 로스)’되고 있습니다. 선진국에서는 남은 분량이 버려지고, 개발도상국에서는 빈곤이나 기후 변동, 분쟁 등의 영향으로 식료품이 부족해지는 ‘식량 불균형’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본 캠페인은 10월 16일 세계 식량 데이를 계기로 모든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세계 ‘제로 헝거’를 목표로, 다양한 ‘식료품 로스’ 삭감으로 이어지도록 행동하고, 그에 대처할 수 있는 제안을 SNS에 투고함으로써 기부 협력기업으로부터 기아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의 학교급식 지원에 기부됩니다.
모리사와는 글로벌 일본어 폰트 회사로 기부 기업으로 협찬하고 있습니다.
세계 식량 데이란
세계의 기아·빈곤문제·영양실조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돈독히 하고 그 해결을 목적으로, 유엔이 제정한 세계의 식량문제에 대해 생각하는 날(10월 16일).
캠페인의 개요
내용 : 식료품 로스 삭감을 위한 대처 방안을 SNS에서 널리 모집합니다. 투고 한 건 당 120엔이 유엔 WFP의 학교급식 지원에 기부됩니다.
실시기간 : 2020년 9월 1일(화)〜10월 31일(토)
주최 : 특정 비영리 활동법인 국제연합 세계식량계획 WFP(World Food Programme)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