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체. 이 단어를 듣고 가슴이 두근두근 하시는 분도 그렇지 않으시는 분도. 부디 마지막까지 스크롤해서 읽어 주셨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는 것은, 올해는 무려 눈으로 보기에도 즐거운 디자인 서체를 비롯하여 초-충실한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글에서는 각 서체의 특징과 매력을 전력을 다해 전달 드리고자 합니다. 바쁘신 분들은 “목차”에서 보고싶으신 서체를 클릭하셔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일본어편】으로, 일본어 신서체를 소개 드리고자 합니다.
보통 일본어 서체를 분류할 때는 “명조체” 라든가 “고딕체’ 라든가 하는 카테고리를 사용합니다만, 이번에는 그랙픽적인 “디자인서체”가 많기 때문에 보다 서체의 인상을 파악하기 쉽도록 독자적인 장르로 분류해 보았습니다. 바로 이겁니다!

대담한 디자인이 많은 「임팩트」, 천진난만함과 장난스러움을 느끼게 하는 느슨한 「유루팝」, 복고풍의 귀여운 분위기를 담은 「로망」, 붓과 활자 분위기를 남긴 클래식한 인상의 「올드」로 나누어 보았습니다.
각 장르마다 각 서체의 특징과 함께 설명드릴 예정입니다. 쭉~ 읽어 보시다가 자신의 최애폰트를 발견하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대담한 「임팩트」를 주고 싶다면 이런 서체를
- 재치있는 재미남은「유루팝」서체들이 담당해드립니다
- 레트로큐티는 「로망」서체로 완성이 되어 버림
- 「올드」서체를 활용하여 미묘한 뉘앙스를 연출
- 맺음말
1. 대담한 「임팩트」를 주고 싶다면 이런 서체를

게임이나 코믹 등, 컨텐츠의 세계관을 연출하는 장면에 나올 것 같은 파워풀한 박력이 있는 서체들. 위의 이미지에서도 무언가 강렬한 개성이 전해지네요.
이카즈치(イカヅチ)

「이카즈치(イカヅチ)」는 손글씨의 느낌 있는 대담한 디자인이 특징인 서체입니다. 굵고 야무지고 힘찬 엘리먼트에 긁힌 듯한 장식을 넣어 보는 사람에게 강한 임팩트를 줍니다. 큰 목소리로 무언가를 전달하려고 하는 장면이나 눈에 띄고 싶은 부분을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고, 만화나 텔레비전의 자막 등에서 큰 사이즈로 사용하시면 각이 잘 빠진답니다!
쿠로마메(くろまめ)

「쿠로마메(くろまめ)」는 넓게 디자인한 품과 '루프(loop)'를 강조한 가나가 특징인 밝은 분위기의 서체입니다. 서체명을 무엇으로 할지 검토할 때도 가급적 루프를 나타내 줄 수 있는 이름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쿠로마메는 일본어로 ‘검은콩’을 뜻합니다.) 루프가 있는 문자 이외의 문자도 물론 매력적입니다. (예를 들면 「も」의 구김살 없는 느낌도 좋지 않나요) 전체적으로 조금 기울어짐에서 풍기는 손글씨의 기운도 느껴보세요.
스이류아틀라스(翠流アトラス) (R/M/B)

장르별 이미지 중에서도 사각형으로 돋보이는 것이 「스이류아틀라스(翠流アトラス)」입니다. 스트레이트한 골격과 큰 자면에 비해 일부 한자의 엘리먼트나 가나의 네 모서리에 둥근 각을 도입함으로 심하게 딱딱하지는 않은 인상을 만들었습니다. 뻗침 부분의 고불고불한 처리에서는 귀여움 마저 느껴집니다.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ㅎㅎ)
라피스엣지(ラピスエッジ) / 라피스멜트(ラピスメルト) (L/M/B)

직선만으로 구성된 심플한 설계의 「라피스엣지(ラピスエッジ)」. 이 라피스엣지의 모서리에 둥그스러움을 더하여 가나를 자연스러운 골격으로 어레인지 한 것이 「라피스멜트(ラピスメルト)」입니다. 둘 다 웨이트 별로 자폭이 다른 것이 특징입니다. 일부 문자에서는 개성적인 자형을 채택하고 있으며, 특히 「糸」 재밌지 않나요? 유적에 파 놓은 문자 같아요...!
지금까지도 「G2산세리프(G2サンセリフ)」 나 「브러시(ぶらっしゅ)」처럼 자면이 크고 임팩트 있는 서체는 있었지만, 새로운 서체가 더해짐으로써 보다 폭넓은 표현이 가능 해졌습니다. 라피스엣지 / 라피스멜트와 스이류아틀라스는 웨이트의 전개도 풍부하니, 이용하시고자 하는 장면에 맞는 굵기를 골라 보세요.
2. 재치 있는 재미남은「유루팝」서체들이 담당해 드립니다

이어서 어딘가 "느긋"하게 팝한 인상의 서체들입니다. 약간 자면이 작고 장난기 있는 디자인이 많아졌습니다.
코콘(ココン)

「코콘(ココン)」은 낮은 무게중심과 약간 아래로 오므라드는 프로포션을 가진 레트로하면서 천진난만한 분위기의 서체입니다. 가로획의 양 끝에 붙은 세리프가 특징으로, 손글씨 유래의 따뜻함과 친근함 가운데 우아함을 더했습니다. 사실 이 서체는 발매 전에 TV에 출연한 적이 있어서, 마침내 여러분이 사용하실 수 있도록 전해드릴 수 있어서 기쁩니다!
타카후타(タカ風太)

손글씨 그대로의 맛을 남겨 자유로운 인상을 주는 것이 「타카후타(タカ風太)」. 문자의 균형이나 선의 표정을 너무 정돈하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어, 느긋느긋한 친근함을 줍니다. 한 글자 한 글자씩 보면 자유로운 디자인인데, 문장을 만들면 정돈되어 보이는 것이 폰트의 놀라움….
치사키(ちさき)

「치사키(ちさき)」는 글씨와 금속활자의 요소를 접목한 고풍스럽고 귀여운 명조체풍의 디자인 서체입니다. 평체(平体) 느낌의 프로포션에 한자의 붓놀림이나 가나의 필맥과 같은 붓의 뉘앙스와 변형된 엘리먼트를 조합하여 레트로한 귀여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올드 계열의 명조체와도 궁합이 좋기 때문에, 뒤에 소개할 올드 서체로 만든 문장에 「치사키」를 포인트로 사용! 하거나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폿테리(ぽってり) (L/R/M/B)

「폿테리(ぽってり)」은 붓펜으로 쓴 글씨를 형상화한 느긋하고 귀여운 분위기의 서체입니다. 중심이 낮고 언밸런스한 골격, 짧고 직선적인 스트로크가 천진함과 소박함을 연출합니다. 웨이트가 두꺼워짐에 따라 대비가 두드러져 표정이 많이 변하는 것도 주목 포인트입니다.
이어서 서체명에 「푸후(プフ)」라는 것이 붙는 것이 있는데, 이것을 우리는 「푸후(プフ)」 시리즈라고 부릅니다.

지나치게 통일되지 않은 자유로운 자형과 작은 자면이 특징인 디자인 서체 라인업으로, 올해는 4개의 서체가 출시될 예정입니다. 무려 이 푸후 시리즈, 서체마다 "오리지널 캐릭터 이모티콘"을 한 글자씩 탑재하고 있어, 이체자(異体字)를 선택하여 입력할 수 있답니다!

각각의 캐릭터들.
위의 푸후 시리즈의 이미지 어딘가에도 숨어 있으니 찾아보세요!
서론은 여기까지로 하고 각각의 디자인에 대해 순서대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푸후 홀리데이(プフ ホリデー)

이번에 출시하는 푸후 시리즈 중 가장 웨이트가 가는 것이 「푸후 홀리데이(プフ ホリデー)」입니다. 펜으로 쓴 손글씨같이 밝고 친근한 디자인으로 억양이 없는 낭창낭창한 곡선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조금 긴 문장을 만드는 것도 가능합니다. 오리지널 이모티콘은 조금 졸린 듯한 "염소선생님".
푸후 폿케(プフ ポッケ)

「푸후 폿케(プフ ポッケ)」는, 고딕체풍의 디자인이면서 모서리의 꺾임에 커브(제작팀내에서는" 처진어깨"라고 불려지고 있었습니다)를 도입하여, 힘이 너무 들어가지 않는 귀여움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오리지널 이모티콘은 귀여운 "도토리"!
푸후 마치(プフ マーチ)

둥근 고딕체풍의 디자인과 다소 기하학적 프로포션이 특징인 「푸후 마치(プフ マーチ)」는 푸후 시리즈 중에서는 글씨가 다소 크게 정돈된 이미지를 가집니다. 쫀쫀한 질감의 선으로 부드러운 인상의 서체입니다. 오리지널 이모티콘은 놀란 듯한 입이 익살맞은 “버섯”.
푸후 피크닉(プフ ピクニック)

「푸후 피크닉(プフ ピクニック)」은 손글씨의 골격을 가진 굵은 고딕체풍의 디자인입니다. 굳이 글자의 크기를 완벽하게 맞추지 않음으로써 적당한 느슨함을 남기고 있습니다. 발랄한 밝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특기인 글씨체입니다. 오리지널 이모티콘은 피크닉에 꼭 데려가고 싶은 "주먹밥"입니다.
"유루팝"으로 분류한 서체는 사실 사내 디자인 공모전에서 선정된 서체가 많아 독자적인 패밀리 구성이나 디자인 설계를 갖고 있습니다. 디자인에 힘이 빠진 분위기를 더하고 싶은 장면에서 글씨체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이 틀림없습니다!
3. 레트로큐티는 「로망」 서체로 완성이 되어 버림

이어서, 개성적인 장식을 도입한 복고풍의 귀여운 글씨체를 모아모아서 「로망」이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오즈(オズ)

장식성이 높고 흑자체(blackletter)*풍의 분위기를 갖고 있는 서체가 오즈(オズ). 직선적인 골격이면서도 꺾이는 모서리는 둥글게 설계하여 인상이 과하게 딱딱해 지지는 않는, 유니크한 디자인입니다.
* 흑자체(blackletter): 서유럽에서 12세기부터 15세기에 걸쳐 사용되었던 알파벳문자
하얀앨리스(白のアリス)

「하얀앨리스(白のアリス)」는 납작붓에서 유래하는 서양식 스트로크와 깔끔하고 부드러운 엘리먼트를 가진 「빨간앨리스」에 선을 넣어 한층 장식성을 높인 서체입니다. 시각적으로 그림자와 같은 효과가 있어, 있는 그대로 내놓는 것만으로도 로고같이 각을 잡아줍니다.
「오즈(オズ)」와 「하얀앨리스(白のアリス)」는 원래는 '가나서체'*였지만 한자를 추가하여 종합 서체로 발매합니다.
가나의 분위기를 한자에 반영하기 위해서, 가나의 디자인을 분해해 요소로 뽑아 제작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이 작업이 꽤 힘든 작업이랍니다). 가나와 한자의 매칭도 주목해서 봐주세요.
*가나서체: 가나와 일부 기호만 있는 서체로 한자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스이류네오로망(翠流ネオロマン)/스이류데코로망(翠流デコロマン)

이어서 「스이류네오로망(翠流ネオロマン)」과 「스이류데코로망(翠流デコロマン)」은 다소 낮은 무게중심을 가진 네모꼴 골격의 한자를 공통으로 사용하고 있는 하이콘트라스트 서체입니다.
기필(起筆)과 수필(収筆)에 우로코*느낌의 장식이 들어간 「스이류네오로망(翠流ネオロマン)」은 깔끔하고 귀염성 있는 디자인입니다.
*우로코(うろこ, 비늘): 한국에서는 삐침, 부리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스이류데코로망(翠流デコロマン)」은 「스이류네오로망(翠流ネオロマン)」의 “가나와 기호류”에 장식을 하여 동글동글한 컬과 탁점의 반짝임이 더욱 화려한 느낌을 줍니다. 뭔가 레트로한 분위기도 풍기고 있어, 메뉴가 이런 글씨로 적혀 있는 커피숍에 가보고 싶어지네요.
각 서체가 이미지상으로는 강한 세계관을 나타내는 단어를 선택하여 보여드리고 있습니다만, 이런 문장도 어울리는구나! 하고 예상외로 사용되는 사례를 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 라인업이기도 합니다. (「빨간앨리스」의 "장어"와 같은…ㅎㅎ(자세한 내용은 모리사와노트「빨간앨리스」편을 참고해주세요.))
부디 여러가지 다양한 장면에서 사용해봐 주세요!
4. 「올드」서체를 활용하여 미묘한 뉘앙스를 연출

붓이나 활자의 분위기를 남긴 클래식한 인상의 서체도 충실! 본문 구성이 가능한 서체부터 표제에 사용할 수 있을 법한 굵은 서체까지. 폭넓은 용도를 커버하는 라인업입니다.
카스세이란(霞青藍)(L/R/M/B)

「카스세이란(霞青藍)」은 해서체의 요소를 짙게 남기고 있는 로우콘트라스트한 올드 스타일의 명조체입니다. 편안하게 뻗은 가로획과 뻗침을 강조한, 꽉 채운 품을 가진 골격의 한자에 1940~60년대의 활자에 영감을 받았는 가나를 조합했습니다. 라틴알파벳은 15세기 말의 활자의 골격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거칠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이루어져, 겉멋을 내는 문장 등이 어울릴 것 같네요. 가로획이 조금 굵기 때문에 시인성도 높은 서체입니다.
카스미시라후지(霞白藤)(L/R/M/B)

「카스미시라후지(霞白藤)」는 붓글씨의 속도감을 살린 유려하고 하이콘트라스트한 올드 스타일의 명조체입니다. 가나는 츠키지 5호 계열과 36포 가나를 베이스로, 라틴알파벳은 16세기의 프랑스나 네덜란드 활자의 골격을 베이스로 갖고 있으면서, 세부 엘레먼트를 심플하게 함으로써 현대적인 인상을 구축하였습니다.
「카스미세이란(霞青藍)」「카스미시라후지(霞白藤)」는 한자의 '골격'은 서로 같지만, 뻗침이나 갈고리 끝에 무뚝뚝한 인상이 있는 세이란(青藍)에 비해 시라후지(白藤)는 끝부분에 부드럽게 빠지는 우아한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또 한자·가나·라틴알파벳 각각, 활자를 재해석해 디자인한 문자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추후 다른 글에서 심도 있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시로타에(白妙)/시로타에 올드(白妙 オールド) (L/M)

「시로타에(白妙)」「시로타에 올드(白妙 オールド)」는 손글씨 글자의 부드러운 인상을 가지는 디자인 서체로, "가나"가 서로 다릅니다.
손글씨의 느낌을 남긴 경쾌한 인상의 가나로 이루어진 것이 「시로타에(白妙)」. 문자의 프로포션이나 크기의 차이를 일부러 남김으로써, 문장을 짰을 때 리드미컬한 표정이 나타납니다.
한편 활자의 요소를 도입한 가나로 만들어진 것이 「시로타에 올드(白妙 オールド)」입니다. 붓의 움직임을 남긴 부드러운 인상의 가나는 복고풍의 따뜻한 표현을 하고자 할 때 잘 어울립니다. 둘 다 L과 M의 웨이트 전개를 가지고 있어, 장면에 따라 굵기를 바꿀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슈에이니지미4호 굵은가나(秀英にじみ四号太かな)

「슈에이니지미4호 굵은가나(秀英にじみ四号太かな)」는, 슈에이니지미 시리즈의 신서체입니다. 가나 서체 「슈에이4호 굵은가나(秀英四号太かな)」를 베이스로 "번짐-니지미*(*니지미-にじみ : 일본어 번지다, 니지무-にじむ에서 유래한 단어)"을 재현한 서체로, 「슈에이니지미 쇼고명조(秀英にじみ初号明朝)」의 한자와 배합되어 있습니다. 굵은 붓으로 쓰여진 것 같은 힘찬 굴곡을 지닌 디자인은, 강조하고 싶은 장면 등에서 사용하면 확실하게 강조점을 잡아주는 서체입니다.
BunYu명조체(文游明朝) 시리즈 (지유코보(字游工房|JIYUKOBO))

그리고, 올해도 자유공방에서 3개 서체가 릴리즈됩니다.
에도시대의 간본(刊本)에서 영감을 받은, 스마트한 분위기가 감도는 「BunYu명조체 코가가나(文游明朝体 古雅かな)」. 시(詩)를 조판하는 경우를 생각하여 제작된, 자그마하고 단정한 디자인의 「BunYu명조체S 아사모야가나(文游明朝体S 朝靄かな)」. 이어서 흘려 쓰는 가나를 가로쓰기 하면 어떻게 되는가, 실험적인 발상을 바탕으로 제작된 가로쓰기 전용의 본문용 서체 「BunYu명조체S 미나모가나(文游明朝体S 水面かな)」를 발매할 예정입니다.

2021년에 출시된 「BunYu명조체(文游明朝体)」의 다른 가나의 종류로 이루어진 서체와 합치면 전부 8개 서체의 라인업이 되었습니다. 각각의 섬세한 표정의 차이를 즐기시며 구분하여 사용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5. 맺음말
2022년 서체 PR담당, M입니다.
맺음말 구역을 사용하여 신서체에 대한 저의 마음을 한가지 적어보려 합니다.
2022년 서체를 대폭 업데이트하기로 하면서, PR담당으로 배속된 것이 2021년의 봄(아련한 눈). 올해 이 대량의 신서체의 매력을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고민 끝에, 선행공개를 통하여 조기에 디자인을 접해 보실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시도를 한 것이 수개월 전.
신서체 전부 글쓴이 저 자신도 다 좋아하는 것들뿐이라…많은 분들이 알아주셨으면 좋겠는데… 일단은 다양한 디자인을 대략적으로라도 기억해 주셔서 폰트를 선택하실 때 떠올릴 수 있게 되면 좋겠다! 라는 생각에서 각 서체를 장르별로 나누어 소개해 드리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 장르만이 정답, 같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용도별 등등 사용자분들 나름대로의 마이리스트를 만들어봐 주시면 더없이 기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신서체 ‘라틴알파벳편’의 소개글 및 그 외 관련 기사의 갱신, 신서체 특집 웹페이지 오픈 등 여러가지 준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서체 릴리즈까지,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2022년도 릴리즈 신서체 특집 웹페이지 바로가기 (일본어 웹페이지)
